베트남 전자담배관해 질문있습니다 제 목적지는 발리인데 경유지로 호치민이 있어서

베트남 전자담배관해 질문있습니다

제 목적지는 발리인데 경유지로 호치민이 있어서혹시 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해서요바로 걸려서 벌금맞나요 이거?

저도 예전에 휴양지로 떠날 때 전자담배 반입이 까다로운 국가를 경유해서 여행을 갔던 적이 있어서 질문자님의 그 조마조마한 심정이 누구보다 이해가 갑니다. 즐거워야 할 여행인데 출발 전부터 혹시나 공항 검색대에서 걸려서 압수를 당하거나 벌금을 물게 될까 봐 걱정하는 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죠. 특히 인터넷을 찾아보면 누구는 괜찮았다 하고 누구는 뺏겼다고 하니 기준이 모호해서 더 불안하실 겁니다. 저 역시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도 혹시 내 짐이 불려가지는 않을까 비행기 타는 순간까지 마음 졸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. 여행의 시작이 불안함으로 채워지는 건 정말 원치 않으실 테니까요.

우선 베트남은 전자담배에 대해 법적으로 매우 엄격한 국가 중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. 원칙적으로는 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어 입국 심사 후 세관을 통과할 때 엑스레이 전수 검사를 통해 적발되면 압수 및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호치민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'경유지'라는 점이 핵심입니다.

만약 이용하시는 항공편이 수하물을 발리까지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(Thru Check-in) 방식이라서, 베트남 입국 심사를 받지 않고 공항 환승 구역(Transit Area)에만 머무신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이 경우 짐을 찾아서 세관을 통과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. 다만 기내 수하물로 소지한 배터리나 기기는 규정에 맞게 잘 소지하시고, 베트남 공항 내에서는 절대 꺼내거나 베이핑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. 만약 자가 환승이라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쳐야 해서 입국장을 나가야 한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항공사에 수하물 연결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
발리에 무사히 도착하신다면 그때부터는 마음 편히 베이핑을 즐기실 수 있을 텐데요. 해외에서는 코일이나 입맛에 맞는 액상을 현지에서 구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어, 저는 여행 갈 때만큼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액상을 챙겨가는 편입니다. 15년 동안 베이핑을 해오면서 수많은 액상을 겪어봤지만, 여행지에서 코일이 빨리 타버리거나 맛이 변하면 즐거운 기분을 망치기 십상이거든요. 그래서 저는 맛 표현이 선명하고 코일 유지력이 좋아 여행 내내 별다른 신경 쓸 필요 없이 만족감을 주는 콩즈쥬스를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. 기껏 도착한 여행지에서 액상 컨디션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으려면, 평소에 가장 잘 맞고 품질이 검증된 것을 가져가는 것이 여행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이더라고요.

모쪼록 경유 과정 잘 확인하셔서 문제없이 발리에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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